엑셀보다 크고 빠른 SQL •엑셀은 좋은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해.. •열은 18,278 & 셀은 2,000,000 •열이 50개라면 40,000줄 밖에 안됨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답기엔 크기가 너무 작아요. •엑셀 시트가 무거우면, 느리고 종종 쥬금. 스프레드시트는 더 하죠. 개복치도 아니고
어드민 X, 제플린 O •어드민에 없다고 데이터 없는거 아니더라 •대부분의 어드민은 자주 사용하는 필드만 있음 =>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어드민은 페이징처리가 되어있음. => 많은 데이터는 한번에 보기 어려워요. •대부분의 어드민은 xls, csv Export 를 지원하지 않음 => 이것도 개발해야하니까… •제플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없어 아쉬울 때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Jira 이슈 만들필요 없음 •데이터 추출과 데이터 분석은 다른 것 •단순한 데이터추출 작업을 할당하고 기다릴 필요가 없어집니다. •데이터가 필요하면 직접 추출하는 것 정도는 할 줄 알아야죠 •결과가 맘에 안들면 또 요청하고 요청하고… 개발자 반복작업 & 기획자 반복기다림을 없앱시다.
팩트공격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보다가 부족한게 눈에 보일테니, 구체적인 숫자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로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Before After 공격할 때 푸시 동의를 더 받았으면 좋겠어요. 푸시 동의율이 4.5%인데 7%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방어할 때 (신규가입이 왜 안느나요?) 회원가입률은 높다고 생각해요. (사용성이 나쁜 것 아닌가요?) 회원전환율이 신규설치는 75%, 기존방문 자는 90%에요. 전환율이 낮지는 않으니 사용성 개선보다 마케팅을 더 하시죠.
연봉협상에 효과적 일거야… •개발자의 성과측정 : 개발일정을 잘 지키거나(+), 버그를 양산하거나(-) •개발자의 성과는 눈에 보인다. 그리고 코드를 뜯어보기 전에는 진짜로 잘했는지 검증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획자/사업/마케터의 성과측정 : ??????? •비개발자는 많은 일을 많이하지만 티가 나지 않는다. •서비스 개선 전/후의 데이터를 알고 있다면, 확실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 •연봉 안올려주면 이직할 때 써먹으세요 (야놀자는 지금 채용 중 )
1일 1회 복용하세요. •비개발자에게는 익숙한 언어가 아니다보니, 하루라도 안쓰면 금방 까먹습니다. •업무중에 따로 시간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퇴근하기 전에 꼭 쿼리 한줄이라도 실행해보고 퇴근하세요. •머리가 쿼리를 익히는 것보다 손이 쿼리를 익히는게 더 낫습니다. show me the money! •datacamp.com 추천합니다. 저는 집에서 연습합니다.
다른 약이 있는지 둘러보세요. •내가 짠 쿼리말고 다른 사람이 짠 쿼리를 뜯어보세요. •특히 데이터팀이 짜놓은 노트는 훔쳐오기 아주 좋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사고하는지 아는 것은 늦게 시작하는 사람이 가장 빨리 날로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But, 복붙도 실력입니다. 내 것을 만들어가세요.
내 분야의 전문가는 나니까 •베테랑 낚시꾼이라고 모든 바다의 풍랑을 다 겪어본건 아니에요. •데이터팀은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다 알지 못하며, •데이터팀은 업데이트 되는 개선을 다 알지 못하며, •데이터팀은 마케팅의 모든 비용을 다 알지 못한다. •내가 보고 싶은 데이터를 데이터팀에 맡기면 딱 숫자로 보이는 만큼밖에 밖에 얻지 못해요. •내가 보고 싶은 데이터는 직접 뽑을 줄 알아야 진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