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다 지금은 데이터리안에서 콘텐츠 마케터 겸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이력서 업데이트, 특기는 데이터 분석이에요. 데이터 분석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실무에 가까운 데이터 분석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널리 퍼뜨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문가다”, “이렇게 분석을 잘한다” 를 강조한다기 보다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 어떤 도전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해내는 사람 • 빠르게 배워서 실전에 적용할 줄 아는 사람 • 프로그래밍적인 지식, 인문학적 소양을 융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A-Z를 잘 해내는 분석가가 될 것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통계나 프로그래밍 지식만 필요한 것이 아님.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분석해야할 지를 고민해야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것인지, 어떻게해야 잘 전달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함. 이 과정이 학부에서 소설이나 시를 쓸 때 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고민하던 과정과 똑같음.
2.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기를 원하는지 정한다. 3. 1에서 적어둔 내용들에 대해 아래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나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는 정보인가? ◦ 직무와 관련해서 면접에서 정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보인가? ◦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면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인가?
면접관)가 들어와서 • 콘텐츠를 보다가 이탈하면 → 탈락 • 콘텐츠를 보고 이 사람 괜찮다고 생각하면 → 합격 이력서는 여러분의 수많은 모습 중에서 일부를 선택하여 전달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에요! 충분히 고민해서 어떤 형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할건지, 어떤 내용을 넣을지 뺄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정확하게 나의 어떤 지점을 어필하고 싶은건지, 그걸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건지 깊게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