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닉, 어피티가 막 성장하고 있었고… • 해외에선 모닝브루, 냅킨 파이낸스 등이 투자를 받음 • 그렇게 뉴스레터 구독자로 지내다 • 왜 갑자기 사람들이 뉴스레터의 열광하지? • 메일을 우린 주로 어디에서 보지? • 내가 만드는 콘텐츠는 휘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 휘발되지 않는 콘텐츠? • 정적인 콘텐츠, 불변의 가치를 지닌 콘텐츠 • 시간에 따라 시각이 변하지 않는 콘텐츠
메일에서 사용되는 처음 보는 단어로 단어장 만들기 • 기존에 마케팅 업계에만 있다가 IT업계, 그것도 개발팀이여서 어리둥절 • 모르는 단어들을 엑셀에 다가 그냥 때려 박는 형태로 제작 • 그렇게 3개월을 하니 상당한 분량의 대화와 문서가 이해되기 시작 • 본인의 경우 무척 특수한 경우 • 존경할 만한 사수 • 사수 및 팀원의 존재 • 좋은 자료들이 이미 다수 산적
•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 당근마켓 회의실에서 의기 투합 • 용어를 정리하고 뉴스레터 콘텐츠를 만드는 팀, 일러스트로 만들어낼 팀 • 두 팀을 만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 • 포스트잇에 한 장씩 메모를 적어 모니터에 붙이던 감성 • 포스트잇에 하나의 개념을 정리해 적는 느낌으로 뉴스레터 구성 • 처음 들었을 때, 물음표가 생기면 적용하기 • 특정 업계, 문화에만 한정된 내용이 아니기 • 당시 축구선수 ‘이승우’ 등으로 뽀시래기라는 말이 유행
대표적인 방법 세 가지 : 돈, 명예, 보람 • 명예와 보람은 다소 추상적이지만 돈은 가장 즉각적이다. • 초기에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짜보기 • 정적인 콘텐츠의 장점 살리기 • 정적인 콘텐츠는 책 등 인쇄물로 만들기 쉬움 • 또한 콘텐츠가 가진 가치가 바뀌지 않으니 범용성이 있음 • 콘텐츠를 납품하는 것에 유해진 세상 + 캐릭터도 있으니 굿즈 등도 만들어 봐야지
등에 기록이 남긴 하지만… • 남들이 보았을 때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을 지녀야 커리어적 유의성을 지님 • 사이드 프로젝트는 결과로 말하는 것 • “그냥 사이드 프로젝트로 뭘 했어요~”가 아니라 • 어떤 문제를 풀기를 위해 무엇을 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가 • 그리고 그 결과로 다른 기회 혹은 이득을 취했는가가 핵심 • 이 부분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에서 강렬하게 표출 가능
느껴야 계속 하고 싶어짐 • 뽀시래기 지식 한 장의 경우 출판이라는 목표가 있었음 • 그리고 해당 목표로 저자로서의 보람을 확보 • 책을 기회로 북토크, 강의 의뢰, 인터뷰 등의 기회 증대 • 그만 두는 이들이게 비난하지 않기 • 개인의 사정, 상황에 따라 언제든 그만둘 수 있음 • 그만둘 경우, 뽀시래기 엠베서더라는 타이틀을 수여 • 해당 역할을 뽀시래기를 여기저기에 알리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