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Storage
블록체인의 스토리지는 모든 데이터의 정합성 체크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누적해 저장합니다.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이터로 인해 로컬 스토리지 데이터는 계속 증가하고, 이에 따라 데이터 액세스 속도는 지속적으로 느려지게 됩니다. 블록체인에서 과거 데이터가 중요하긴 하지만 노드별 역할에 따라 현재 데이터만 필요한 경우도 있고, 과거 데이터가 필요하더라도 최근 데이터만큼 빠른 속도로 액세스 되지 않아도 괜찮은 노드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클레이튼은 과거 데이터를 지우거나 분산 스토리지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로직을 만들어 스토리지 활용을 최적화하는 블록체인 스토리지 관리 모듈을 개발 중입니다. 본 세션에서는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발표자 : ethan.kr
크러스트유니버스에서 블록체인의 스토리지를 개발하고 있는 이든입니다. 카카오톡의 분산스토리지를 개발했고, 최근에 클레이튼에서 사용하는 블록체인용 스토리지의 최적화와 분산시스템으로의 확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