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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콘2018] 블록체인에 있는 데이타를 눈으로 보기 위해 해온 경험 - 유진호

[마소콘2018] 블록체인에 있는 데이타를 눈으로 보기 위해 해온 경험 - 유진호

2018년 12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콘퍼런스, 마소콘 2018
블록체인에 있는 데이타를 눈으로 보기 위해 해온 경험 - 유진호

MICROSOFTWARE

December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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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블록체인에 있는 데이타를 ‘보려'면? • 블록체인: 데이터의 빙하(?) ◦ 데이터의

    품질의 의외로 ‘빙하수' 수준으로 좋다 ▪ Transition형 데이터들이 쌓인다. ▪ 각 참여자들의 검증에 의해 합의되고 상대적으로 깨끗한 (?) 데이터들이 쌓였다. ▪ Smart contract의 상태 데이터까지 다 있음으로 이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타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 ◦ 데이타를 가져다가 ETL형식으로 가공하기가 힘들다. => 얼음 속에 보석이 있다. ▪ 대부분의 경우 NoSQL형식의 데이터로 되어서 RDB처럼 자유로운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없다. ▪ 특정 블록안에 우리가 원하는 Tx가 있는지 뒤지는 것도 Linear search수준으로 뒤져야 한다.
  2.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은? 1. Block을 일정 시간마다 가져온다. a. 예전것부터

    차례 차례 2. 가져온 데이터를 Parsing 해서 가공하기 좋은 곳으로 넣어버린다. a. Fluentd를 이용한다. i. Elasticsearch ii. RDB iii. Hadoop… 3. 적절한 ETL과정을 거쳐서 시각화 a. 현재는 Kibana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b. 앞으로 더욱 다양한 도구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연구하고 제안 해야 하는 상황 정기적으 로 읽어오기 블록체인 Crawler Fluentd
  3. 아직 블록체인 업계에서 ‘시각화'는 큰 요구사항은 아니다. • 현재는 데이타

    자체를 쌓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에 대부분의 관심이 있다. • 그러나 AWS marketplace와 같이 Cloud에서 손쉽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보편화 되면 자연스럽게 여기에 쌓이는 ‘데이터의 내용과 활용'에 대해 물을 수 밖에 없다. • 블록체인의 마지막 단계는 결국 여기 쌓인 ‘깨끗한 데이터의 활용’ 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