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IT 기자로 일하다 슬로워크로 이직했어요.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회사의 디지털 정체성을 드러내는 내외부 브랜딩을 합니다. 주요 업무는 블로그 글 작성, IT 주제 리서치, 팀 프로젝트 시 문서 작성이에요. 일을 안할 땐 맥주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달리기와 등산을 즐깁니다. 취미로 드럼을 배우고 있어요. 1년에 꼭 한번은 독일에 가려고 합니다.
Q. 무슨 이야기를 하시나요?
약 5년의 기자생활을 거쳐 슬로워크에서 일하게 되면서 직무와 업무 영역, 사업 분야 전부 바뀌었고 회사의 규모도 예전에 비해 10배 커졌어요. 큰 변화를 겪은 셈이지만 슬로워크의 수습 교육 과정 ‘금귤’을 수료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에 물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경직돼 있었는데 말랑 인간이 다 됐다’는 말도 듣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개조가 되었는지, 99콘에서 시원하게 썰을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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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CON은 짧지만 달콤한 이야기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스탭과 발표자를 포함하여 총99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이상한모임의 커뮤니티 행사입니다.